티스토리 뷰

 오늘은 롤챔스 프로게이머 원딜러 프레이 선수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프레이 선수는 LCK 1세대 선수로서 아주부 프로스트, 나진 소드, 락스타이거즈, 킹존 등 다양한 팀에 머물면서 LCK 정상급 원딜러중 한명으로 활동을 했습니다. 작년과 재작년, LCK우승과 MSI 준우승 등 많은 실적을 낸 훌륭한 선수입니다. 하지만 2019년 4월, 프로게이머 은퇴 선언을 하면서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는데요. MSI 출전 당시 아쉽게 준우승이라는 성적을 얻고 한국에 귀국한 프레이 선수는 많은 한국 롤 유저들에게 비판을 받았습니다. 아깝게 준우승을 거두고 온 프레이 선수, 본인이 더욱 상심이 클텐데, 굳이 비판을 해야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후 휴식 기간을 거치며 스트리머로서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던 프레이는 결국 은퇴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스트리머로서 활동을 하였습니다. 

출처 : OGN

 프레이는 선수시절 부터 활발한 스트리머 활동으로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유명한 멘트로 "편하게 들어오란 말이야~", "너무 건방져~", "라인전은 세게 가는 편이야~" 등 귀에 착 하고 달라붙는 입담으로 유명합니다. 재밌는 입담과 화려한 플레이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습니다. 2018년 롤드컵이후로 한동안의 휴식기간을 가지고, 다시 롤로 복귀를 하였는데요. 첼린저였던 프레이의 아이디는 복귀 당시 브론즈가 돼있었습니다. 리그오브레전드 세계 최강의 브론즈라는 타이틀로 기다렸던 팬들에게 많은 웃음과 재미를 함께 주었습니다. 


 2019년 5월, 프레이 선수는 KT롤스터에 입단을 하였습니다. KT롤스터에서 많은 권유 끝에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은퇴를 번복하면서 결정한 것이기 때문에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평소 프레이 선수를 좋아했기에 프레이 선수의 복귀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KT롤스터에는 비디디, 스코어, 라스칼 등 증명된 선수들이 다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부진한 성적을 내고 있는데요. KT롤스터의 부진을 프레이 선수 복귀를 발판으로 이겨내길 응원하겠습니다. 이상 에이프렌드의 롤 뉴스였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