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리그 오브 레전드 9.14 패치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패치에서 밸런스 패치와 함께 다양한 챔피언들이 리워크 된다고 합니다. 이번 리워크 대상은 스웨인, 블리츠크랭크, 레넥톤입니다.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스웨인 리워크입니다.
 스웨인은 대규모 리워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먼저 패시브입니다. 5개의 스택을 저장하던 패시브는 이제 영구히 스택을 쌓을 수 있습니다. 스택을 쌓을 때마다 최대 체력과 궁극기 대미지가 상승합니다. 스택은 W스킬 및 E스킬을 통해 얻거나 죽은 챔피언 근처에 가면 얻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Q스킬입니다. 챔피언을 제외하고 Q스킬이 통과가 됩니다. 견제용으로 딱이네요. 마지막 궁극기입니다. 챔피언 3명만 흡혈했던 궁극기가 이제 궁극기 스킬 레벨에 따라 주변 흡혈 챔피언 수가 증가합니다. 이제 나서스처럼 후반을 바라보는 챔피언이 되었네요. 

 블리츠크랭크(블츠) 리워크입니다.
 W스킬에 새로운 사항이 추가되었습니다. 1번만 사용 가능하던 W스킬이 이제 최대 3번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3번 사용하면 이속 증가량이 굉장히 높습니다. 하지만 W스킬을 추가로 사용하는 만큼 블츠가 멈춥니다. 이제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네요. W스킬 이름 과부하에 걸맞은 변경입니다. W스킬 변경은 취소되었습니다. 궁극기 스킬 또한 추가 사항이 있습니다. 궁극기 사용 시 적 챔피언들의 보호막을 없애버립니다. 보호막 제거 스킬이 생겼네요. 

 다음은 레넥톤 리워크입니다.
 레넥톤의 W스킬에도 보호막 제거 효과가 추가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카르마, 럭스처럼 보호막 챔피언들이 최근 메타이다 보니 이러한 현상이 일어난 듯 싶습니다. 

 마지막 파이크 리워크입니다.
 파이크는 한창 인기 있는 챔피언이었습니다. 대회에서 자주 나오면서 솔랭에서 거의 항상 나오는 챔피언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너프를 통해 인기가 식었는데요. 이런 파이크 또한 리워크 소식이 있습니다. 이제 파이크가 보이지 않으면 체력이 회복되던 패시브가 W스킬의 패시브로 옮겼습니다. 이제 W스킬 레벨에 따라 회복량이 달라집니다. 또한 궁극기를 통하여 킬을 올리면 파이크도 수당 1개를 얻습니다. 어시스트를 올리면 수당 2개를 얻습니다.

 올해 라이엇의 목표가 모든 챔피언이 골고루 쓰이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시즌 9부터는 너프와 버프가 굉장히 큰 폭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버그나 좀 고쳐주시죠. 이상 챔피언 리워크 소식이었습니다. 

댓글